VIP에 시선을 둡시다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잘 다녀왔습니다. 기도와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성도님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50차 컨퍼런스에서 저는 “하나님을
경험 하는 삶” 강의를 들었고, 아내는 “부모의 삶”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어떻게 하나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어 하나님과 동행하게 해 주는 과정 입니다. 또한
부모의 삶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올바로 세우는 진정한 부모의 상을 가르쳐 주는 과정입니다. 부모의 삶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비 신자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VIP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컨퍼런스가 중요했던 이유는 가정교회의 핵심가치가 다시 강조되고 헌신하는 집회였습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는 가정교회의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비신자(VIP)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었습니다.
왜 목자 목녀가 지치는가? 목장모임은 왜 시들 해지는가? 임신과 출산으로 고통을 겪는 산모 가 태어난 아기로 인하여 고통을 잊어 버리고 크게 기뻐하듯이 목장의 기쁨은 VIP가 구원 받아 자라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비신자가 구원받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 목장을 섬길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휴스턴 서울 교회는 매주 3명꼴로 구원 받고 침례를 받는 다고 합니다. 교회 모든 행사와 집회의 초점 을 VIP에게 맞추고 준비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우선순위가 바로 되어야 하고 우리의 시선이 VIP에게 집중되어야 합니다.
- 김 목사